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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5분 달리기

남들과 다른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낀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정말, 매우, 어려운 일이라서 그렇다. 남들과는 다른 행복이나 꿈, 부를 좇으면서 남들과 비슷한 선택을 하면서 살면, 자칫 불행해지기 쉽다. 꿈과 현실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기 때문이다.
달리기에 빠진 저자의 삶이 좋았다.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가며 겪었을 불안과 걱정을 이겨내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응원했다.
무언가를 어느 정도 이상으로 깊게 좋아하는 사람을 부러워한다. 그래서 저자의 달리기가 조금 탐났다. 화영이와 함께 시도해봤으나, 어느덧 달리기를 안 한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흑흑.